동병상련이라는 말처럼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사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도 하는 법이다. 호호형제네와 솔이네는 마침 비슷한 시기에 이사를 하게 되었고 함께 기도하며 힘든 시간을 이겨냈다. 감사하게도 두 가정이 모두 행복한 결말을 맞았고 호호형제네 집에 이어 솔이네까지 이사를 마치고 둘러 모여 함께 기도를 했다. 힘들 줄 알고 서로의 고통을 나눠 질 수 있는 파트너를 주신 것 까지, 이번 이사 드라마는 참 치밀한 각본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