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동안 루호가 만나 발레리나, 발레리노들이 얼마나 유명하지도 모르고, 본 공연들도 나에겐 별 감흥이 없지만 가격으로 환산해 보거나 가격으로 얻을 수 없는 기회라는 얘기들을 듣고 있자니 루호에게 큰 축복임을 감사하게 된다.
*나중에 루호가 여름방학동안 한 일을 적어내려간 리스트들을 학교 숙제로 낸 것을 보게 되었는데 그 리스트를 보니 굉장히 유복한 집 자제분의 방학생활 같은 느낌이었다. **발레라노 특강, **공연 관람 같은 목록들은 지난 다음에 보니 더 신기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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