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벌룬팀 워크숍을 다녀왔다. 아이들에게는 또 친해질 한 가족이 생긴 것자체가 축복인 것 같다. 
좋은 것 먹이고 좋은 것 보게 해 주고 싶은 것처럼 좋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이다. 

한 사람의 겸손함 덕분에 프로젝트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처음의 서먹함과 조심스러움이 이제 조금씩 만남의 기쁨으로 바뀌고 다행히 또래의 아이들끼리 어울릴 수 있는 보너스까지. 
선물처럼 우리에게 와준 기쁨이도 그저 우연히 함께하게 된 것 같지 않다. 아직 아이들은 이모로 부를지 누나로 부를지 결정하지 못한 것 같지만...기쁨이가 어른인 것 같아도 부모들 보다 아이들 쪽으로 나이가 훨씬 가깝다는 건 우리도 아직 적응이 필요하다. 그냥 좀 어린 동생 같은데... 

조금 과하게 잘해주시는 아주머니가 몇 번 불쑥 들어와 대화가 끊어지기는 했지만 여느 때보다 조금 여유로운 회의도 감사했고 모든 식사와 식사만큼 비싸서 놀란 카페까지도 너무 좋았다.
아무튼 또 자꾸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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