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유치원 입학

9[2019] 2019. 9. 18. 15:56

기다려왔던 영생유치원에서 연락이 왔다. 드이어 예호의 자리가 생겼다는 소식.

형에 이어서 영생유치원에 가게 된 예호는 역시나 형과는 다르게 아주 당연하게 어린이집을 못가게 되는 것도, 새로운 영생유치원에 가게 되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다. 선생님들이 많이 바뀌셔서 루호가 다닐때 뵈었던 선생님이 없다는 것이 걱정이긴 했지만 든든한 원장선생님이 계셔니 먼 거리를 통학하는 것도 감수하며 병아리반에 등원하게 되었다. 가까이 사는 바인이 지온이 남매와 함께 등원하기로 하면서 차로 유치원까지 가는 수고도 반으로 줄어 더 감사!

예호는 어린이집에 다닐 땐 종종 가기 싫다는 말을 했었는데 유치원을 다니고 나서는 한 번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글을 쓰는 네 달 정도 지금까지도 그렇다.) 교회에 익숙함과, 이미 여러 명의 친구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역시나 어린이집과 다르게 우리 유치원이다 라는 느낌이 든다. 많이 사랑받고 즐겁게 생활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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