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 파자마 파티를 하게 된 루호와 절친 예인이.
덩달아 예호는 흠모해 마지 않는 형원이 형과 하룻밤을 보냈다.
중간에 예호가 깨서 아빠를 찾는데
안에서 잠이 깬 예인이가 루호를 깨우며 '어떻게 좀 해봐.'라고 말하지만
결국 루호가 일어나지 못하자 예호를 이끌고 아빠들이 자는 방으로 찾아왔다.
아빠가 잘 있다는 걸 확인 한 예호는 행여나 형과 누나들 곁으로 돌아가지 못할까봐 서둘러 아빠들 방문을 쾅 닫고 제자리로 돌아가 잘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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