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호의 발레학원에서 일부 아이들이 참여하는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보고 왔다.
루호와 얘기를 나누려면 나도 공연을 좀 봐둬야 하는데
예호 때문에 고연을 볼 수 없으니 아쉽다.
그렇지만 공연을 하는 사이 동네를 돌며 예호를 재우고
커피 한잔하는 여유를 가지니 그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