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년 전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루호가
이제 엄마와 아빠에게 감당하기도 힘들 만큼의 감동을 준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갑자기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행동들이 놀라워
엄마와 아빠는 그런 행동에 서로 마주보며 말없이 입만 벌리고 있기를 몇 번이나 반복한다.
루호가 가려워하거나 아파할 때면
약을 발라주고 기도를 해주었는데
이제 아빠나 엄마 몸에 상처라도 보이면
기도해주고 약발라주고 호해준다.
참 놀라운 치료다.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