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노래를 불러주면
말없이 자전거에 가 앉는다.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기를 들고 뭐라고 말하면서 논다.
이제 슬슬 말을 시작하려는지
알 수 없는 말을 꽤 길게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