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통에 그림을 그렸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콘서트 예배를 드렸고

필통을 모아 필요한 곳에 보냈다.

 

그리고 멀리 말라위에서 사진이 도착했는데

거기 루호가 만든 필통을 든 아이의 모습이 있었다.

참 신기하고 놀랍다.

진짜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먼 곳의 폭풍우가 될 수도 있는 것일까?

저 아이들은 저 필통과 학교로 인해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

우리는 또 이 사진 한 장으로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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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들

8 [2018] 2018.01.19 10:53

 

인생에 좋은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축복받은 일인가?

우리 가족 모두에게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은

우리를 안심하게 하고

우리를 웃게하고

우리를 자라게 하고

우리를 흔들리지 않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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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지러운 연말이었다.

주일과 2017년 마지막 날이 겹쳐 명절 준비를 하기에도,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러 가기에도 부담스러웠고

아버지는 독감에 걸리셨는데 폐렴 증세가 있어 결국 입원을 하셨다.

할머니는 계속 설사를 하시는 바람에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셨고

결국 제사를 취소하게 되었다.

 

제사가 없어지자 명절은 행복한 것으로 바뀌었다.

명절이 너무 싫어 군대에서 조차 명절만은 안에 있는 게 낫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 드디어 지옥같은 명절에서 일시적으로 해방된 것이다.

아버지가 병원에 계신 것은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큰 병이 아니시니 그것도 다행스러웠다.

 

더 부담없이 송구영신예배도 다녀올 수 있었고

짓눌리는 느낌없는 새해첫날 아침을 맞을 수도 있었다.

아마도 태어나서 가장 행복한 새해첫날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모여앉아 예배를 드렸다.

멍하고 어리둥절한 마음이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역시나 루호는 할머니를 끌고와 예배에 자리에 함께 하셨다.

이게 어떤 메시지였을지 앞으로 두고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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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7 [2017] 2018.01.19 10:43

 

꾸러기 꾸러기 나의 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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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발표

7 [2017] 2018.01.19 10:41

 

성탄절에 즈음해서 우리교회에서는 아이들의 발표와 재롱을 보는 예배를 다함께 드린다.

올해는 더욱 특별하게 가장 중요한 마지막 순서에 루호와 예인이가 예수님 생일축하 케이크를 들고가는 어린이로 뽑혀서 기쁨이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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